[자막뉴스] 골목길 우회전 레미콘에 등굣길 초등생 참변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 도로를 지나는 초등학생, 그리고 바로 옆 차도를 달리던 레미콘 차량.
잠시 후 차량과 자전거는 골목 어귀에서 딱 마주칩니다.
사고 직후 차에서 내려 뒤늦게 현장을 접한 레미콘 차량 기사는 그대로 풀썩 주저앉아 버립니다.
사고가 난 건 아침 8시 20분쯤.
구급대가 급히 출동했지만, 학생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장소입니다.
보이다시피 횡단보도가 있어서 서로 주의해야 하는 곳인데요.
자전거도로를 지나던 피해 학생은 근처 공사현장에 가기 위해 우회전하던 레미콘 차에 치였습니다.
사고가 난 곳에서 학교까지는 약 1km 남짓.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등교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 김민성
촬영기자 : 여승구
화면제공 : 시청자
자막뉴스 : 윤현경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