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해외연예] 아미 해머, 이번엔 성폭행 기소 "죽일 것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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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아미 해머가 한 여성을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19일(한국시간) 버라이어티와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에피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아미 해머가 2017년 20세였던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그를 고소했다.
에피는 아미 해머와 페이스북을 통해 만났으며, 그가 아내가 있음에도 자신과 데이트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에피는 아미 해머가 자신을 만나 4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벽에 얼굴을 찧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했다며 "그가 나를 죽일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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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아미 해머가 한 여성을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19일(한국시간) 버라이어티와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에피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아미 해머가 2017년 20세였던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그를 고소했다.
에피는 아미 해머와 페이스북을 통해 만났으며, 그가 아내가 있음에도 자신과 데이트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에피는 아미 해머가 자신을 만나 4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벽에 얼굴을 찧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했다며 "그가 나를 죽일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아미 해머 측은 에피의 주장을 강력히 부인하는 성명을 냈다. 그의 변호인은 "2020년 7월18일까지 그는 해머에게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려주는 문자를 보냈다"며 "해머는 그와 그런 관계를 유지하고 싶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고 반박했다.
앞서 아미 해머는 그가 보낸 다수 여성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음담패설이 담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가 유출되면서 새 영화 '샷건 웨딩'에서도 자친 하차하기도 했다. 이에 그의 전 아내인 엘리자베스 챔버스가 충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또한 그는 자신과 교제했다는 한 여성 모델에게 그의 갈비뼈를 먹고 싶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며 '식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편 아미 해머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그는 지난해 7월 결혼 10년 만에 엘리자베스 챔버스와 이혼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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