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전 남친 핸드폰 보려 했더니 창밖으로 던져" (썰바이벌) [결정적장면]

김지민이 핸드폰을 버린 전 남친 썰을 털어놨다.

3월 18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비밀이 많은 연인과 집착하는 연인 중 한 명을 고르는 밸런스 토크가 펼쳐졌다.

박나래는 “비밀이 많은 남자친구와 연애가 가능하냐”고 질문했고, 김지민은 “예전에 남자친구와 서로 핸드폰을 안 보기로 했다. 그런데 근래 되게 수상했다. 보여 달라고 하면 한 번은 보여주기로 했으니까 줘봐 하고 보려고 했더니 핸드폰을 빼앗아 창문 밖으로 던졌다”고 전 남친 썰을 말했다.

김지민은 남친이 “이딴 믿음 필요 없어”라며 핸드폰을 버리는 쪽을 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허경환은 “이걸 까느니 핸드폰을 버리겠다는 거다”며 “굳이 바람이 아니더라도 창피한 뭔가가 있을 수 있다”고 추리했다.

이어 허경환은 “주변에 보면 남자친구가 바람을 두 번 피워도 만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결국 헤어진다”고 말했다. 또 김지민은 집착에 대해 “본인이 떳떳하면 집착 안한다. 전적이 화려해서 집착을 하는 거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KBS Joy ‘썰바이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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