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130' 김하성, 오클랜드전 선발 제외..휴식 할 듯

2021. 3. 19.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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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오클랜드전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그대로 휴식할 듯하다.

샌디에이고는 19일(이하 한국시각) 6시10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2021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 시범경기를 갖는다. 김하성은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MLB.com 및 샌디에이고 구단 트위터에 따르면, 이날 샌디에이고는 토미 팜(좌익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유격수)-매니 마차도(3루수)-에릭 호스머(1루수)-조지 마테오(2루수)-빅터 카라티니(포수)-브라이언 오그레디(우익수)-아드레안 모레존(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김하성은 몸살로 15일 신시내티 레즈전, 16일 밀워키 블루어스전에 결장했다. 그리고 1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과 18일 시카고 컵스전에 잇따라 출전했다. 이번 시범경기서 2경기 연속 나서면 하루 쉬는 패턴을 이어가고 있다. 그 전에도 1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12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나섰고 13일 오클랜드전에 결장했다.

시범경기지만 타격 성적이 좋지 않다. 23타수 3안타 타율 0.130 1타점 1득점에 삼진은 7차례 당했다. 메이저리그에 적응하는 기간이다.

[김하성.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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