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광덕산 산불 진화 완료.. 등산객 실화 추정(종합)

김아영 기자 2021. 3. 18. 2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 송악면 광덕산에서 18일 발생한 산불이 2시간 40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충남소방본부와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8분께 아산시 송악면 광덕산 정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청과 아산시는 화재가 발생하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진화인력 8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2시간 40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광덕산 정상부근에서 등산객에 의한 실화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대원들이 18일 밤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 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2021.3.18/뉴스1

(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아산 송악면 광덕산에서 18일 발생한 산불이 2시간 40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충남소방본부와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8분께 아산시 송악면 광덕산 정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청과 아산시는 화재가 발생하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진화인력 8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2시간 40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산림 약 0.1ha가 손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아산시는 재난안전 문자를 통해 '산불 대피 권고를 해제한다'고 알렸다.

산림당국은 광덕산 정상부근에서 등산객에 의한 실화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aena935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