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꿈' 김민정 "KBS 퇴직금 다 썼다..어느 순간 없어져"[종합]

김보라 2021. 3. 18. 2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정 전 KBS 아나운서가 퇴직금을 탕진했다고 털어놨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개미의 꿈'에서는 주식투자 경험에 대해 털어놓는 김민정 전 아나운서의 에피소드가 담겼다.

이날 김민정 전 아나운서는 "(대학교 때) 주식투자를 하다가 학업과 취업 준비로 인해 공부에 집중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2011년 KBS 3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던 그녀는 2019년 남편 조충현과 퇴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김민정 전 KBS 아나운서가 퇴직금을 탕진했다고 털어놨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개미의 꿈’에서는 주식투자 경험에 대해 털어놓는 김민정 전 아나운서의 에피소드가 담겼다.

이날 김민정 전 아나운서는 “(대학교 때) 주식투자를 하다가 학업과 취업 준비로 인해 공부에 집중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2011년 KBS 3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던 그녀는 2019년 남편 조충현과 퇴사했다.

그녀는 “KBS 퇴사 후 퇴직금을 받았는데 지금은 다 쓰고 없다. 다 썼다”라며 “여행 갔었고…어느 순간 없어졌다"라고 웃으며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김민정은 “(대학 때) 주식을 하면서 학업에 집중을 못하겠더라. 그때 국내, 미국, 비상장 주식까지 욕심 내면서 제가 피폐해졌다. 계속 봐서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개미의 꿈'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