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차태현·조인성, 신메뉴 뜨거운 반응..'알바 3인방'도 맹활약(종합)

이지현 기자 2021. 3. 1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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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 차태현, 조인성이 신메뉴를 내놨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 두 사장은 새로운 메뉴를 선보여 손님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테이블 만석에 넘치는 주문까지 두 사장들은 알바생들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어쩌다 사장'은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남자 차태현, 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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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쩌다 사장'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어쩌다 사장' 차태현, 조인성이 신메뉴를 내놨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 두 사장은 새로운 메뉴를 선보여 손님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알바생으로 출격한 배우 윤경호와 김재화, 박경혜도 맹활약 했다.

이날 차태현과 조인성은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해 가게를 잠시 비웠다. 윤경화, 김재화가 모든 업무를 맡아 긴장했다. 사장들의 외출 후 평화로움도 잠시 첫 손님이 등장했다. 이들은 라면 2개를 주문받더니 조리법 하나 하나를 세심하게 상의해 웃음을 줬다.

어린이 손님들이 대거 출동했다. 여러 종류의 젤리를 집어오자 알바생들은 당황했다. 급기야 윤경호는 유치원 선생님을 향해 "죄송한데 혹시 젤리 가격 아시냐"라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윤경호는 "젤리 가격을 잘 몰라서 일단 다 1500원으로 계산하고 아니면 연락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사장들은 신메뉴를 구상해 돌아왔다. 산천어구이, 어묵탕이었다. 조인성은 주방 보조 김재화와 본격적으로 저녁 영업을 준비했다. 차사장은 스낵, 식료품 업체와 거래하느라 바빴다. 윤경호는 혼자 슈퍼를 담당하느라 정신 없었다.

기존 메뉴 대게라면, 달걀말이에 이어 산천어구이까지 술안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비스 안주로 추가된 어묵탕 역시 뜨거운 반응으로 조인성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테이블 만석에 넘치는 주문까지 두 사장들은 알바생들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tvN '어쩌다 사장' 캡처 © 뉴스1

주방에 있던 조인성은 갑자기 장갑을 벗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게를 꺼내다 손이 찔린 것. 뭐 하나 쉬운 게 없던 저녁 영업 때 새로운 알바생이 찾아왔다. 윤경호, 김재화와 마찬가지로 '신스틸러'로 활약하는 배우 박경혜였다. 그는 반갑게 인사를 나누자마자 주방으로 직행, 설거지를 담당했다.

윤경호는 가격표를 통합했다. 가격을 재빨리 알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낸 것이었지만, "괜히 한다고 했다. 오지랖이었네"라고 금방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윤경호는 꼼꼼하게 가격표를 정리해 놀라움을 줬다.

드디어 영업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했다. 윤경호가 가져온 삼겹살을 구웠고, 모두가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윤경호는 "다들 한마음이 돼서 슈퍼가 잘 돌아가고 있더라"라면서 알바생으로서 뿌듯해 했다. 이들은 015B의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들으며 흥을 끌어올렸다. 배우들의 털털한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웃게 만들었다.

한편 '어쩌다 사장'은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남자 차태현, 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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