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김희철 "김정은의 '맛남의 광장'이 될 뻔"

여도경 기자 2021. 3. 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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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철이 '맛남의 광장'에서 배우 김정은의 놀라운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이날 김희철은 백종원의 칼질으 보다 "칼질부터 시작해서 '김정은의 초콜릿'이 아니라 '김정은의 맛남의 광장'이 될 뻔했다"고 말했다.

김정은이 튀김을 바삭하게 하는 자신 만의 노하우를 밝히자 김희철은 "원래 요리를 했었냐, 작품에서 늘었냐"라고 물었다.

김정은이 "이 정도는 다 해"라며 답하자 김희철은 "지금까지 나온 사람 중에 누나가 최고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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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희철이 '맛남의 광장'에서 배우 김정은의 놀라운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는 김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백야식당' 미나리 음식을 맛봤다.

이날 김희철은 백종원의 칼질으 보다 "칼질부터 시작해서 '김정은의 초콜릿'이 아니라 '김정은의 맛남의 광장'이 될 뻔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그동안 형이 아프거나 무슨 일이 있으면 어떡하나 노심초사했는데, 형님 안 계셔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정은은 "전화해. 내가 홍콩만 안 가면"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정은이 튀김을 바삭하게 하는 자신 만의 노하우를 밝히자 김희철은 "원래 요리를 했었냐, 작품에서 늘었냐"라고 물었다. 김정은이 "이 정도는 다 해"라며 답하자 김희철은 "지금까지 나온 사람 중에 누나가 최고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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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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