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박신혜, 고윤에게 진실 밝히고 조승우와 재회

이혜미 2021. 3. 1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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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가 고윤과의 악연을 풀고자 진실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JTBC '시지프스'에선 현기(고윤 분)와 오해를 풀고 태술(조승우 분)과 재회하는 서해(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단속국 시스템이 마비되는 소동이 인 가운데 자유의 몸이 된 서해는 현기에게 총을 겨누곤 "난 아무도 살해하지 않았어"라고 분명히 말했다.

서해와 재회한 태술은 상처 입은 그를 품에 안고는 "미안해, 서해야. 내가 빨리 데리러 왔어야 했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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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박신혜가 고윤과의 악연을 풀고자 진실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JTBC ‘시지프스’에선 현기(고윤 분)와 오해를 풀고 태술(조승우 분)과 재회하는 서해(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단속국 시스템이 마비되는 소동이 인 가운데 자유의 몸이 된 서해는 현기에게 총을 겨누곤 “난 아무도 살해하지 않았어”라고 분명히 말했다.

이어 “미래에서 온 너를 만났어. 후회하고 있었어. 그러니까 이제 그만”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현기는 “거짓말.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마”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서해는 “너희 어머니는 끝까지 널 원망하지 않으셨어. 우리 다 똑같아. 후회투성이잖아. 이제부터라도 잘하면 돼”라고 쓰게 덧붙였다.

한편 이번 소동은 태술에 의한 것. 서해와 재회한 태술은 상처 입은 그를 품에 안고는 “미안해, 서해야. 내가 빨리 데리러 왔어야 했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둘은 서진(정혜인 분)의 도움으로 출구를 찾았으나 이는 시그마(김병철 분)의 덫이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시지프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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