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장갑 소중함 깨달은 차태현X조인성 "손이 쭈글쭈글"(어쩌다사장)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3. 1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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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 차태현, 조인성이 고무장갑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슈퍼마켓 사장인 차태현, 조인성과 함께할 새로운 아르바이트생들로는 배우 윤경호, 김재화가 투입됐다.

이날 차태현과 조인성은 거래처와 만나기 위해 출장을 떠났다.

"저도 그렇다"며 공감한 조인성은 "집에서는 설거지를 대용량으로 하지 않는다. 집에서는 손에 물을 묻히는 정도라면 여기서는 흠뻑 적시는 정도"라며 "그래서 고무장갑을 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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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조인성 / 사진=tvN 어쩌다 사장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어쩌다 사장' 차태현, 조인성이 고무장갑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이 18일 방송됐다. 슈퍼마켓 사장인 차태현, 조인성과 함께할 새로운 아르바이트생들로는 배우 윤경호, 김재화가 투입됐다.

이날 차태현과 조인성은 거래처와 만나기 위해 출장을 떠났다. 차태현은 차 안에서 자신의 손을 살펴보며 "다 쭈글쭈글해졌다"고 말했다.

"저도 그렇다"며 공감한 조인성은 "집에서는 설거지를 대용량으로 하지 않는다. 집에서는 손에 물을 묻히는 정도라면 여기서는 흠뻑 적시는 정도"라며 "그래서 고무장갑을 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할 때 '손에 물 안 묻히게 하겠다'고 말하는 게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가 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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