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브래드 리틀, '캣츠' 배우들에 한국어 강의 "젓가락 발음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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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리틀이 '캣츠' 배우들에게 한국어 강의를 했다.
이에 배우들은 "한국 와서 리허설 때 처음 배운 단어가 '저기요'다"라며 친숙해했고 브래드는 "억양을 다르게 해야 한다. 다르게 하면 '익스큐즈 미'처럼 된다"며 한국살이 선배답게 정확한 억양으로 '저기요'를 발음해 곧장 직원을 부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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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브래드 리틀이 '캣츠' 배우들에게 한국어 강의를 했다.
3월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5년 차 미국 출신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브래드는 공연을 마친 뒤 '캣츠' 오리지널팀 주요 배우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이들은 브래드의 추천에 따라 한국 보양식 추어탕에 도전했다. 브래드는 “이 음식은 건강에 정말 좋고 힘이 날 것”이라고 말해 배우들을 기대케 했다.
브래드는 주문을 위해 '저기요'라고 말했지만 직원의 대답이 없었다. 이에 배우들은 “한국 와서 리허설 때 처음 배운 단어가 '저기요'다”라며 친숙해했고 브래드는 “억양을 다르게 해야 한다. 다르게 하면 '익스큐즈 미'처럼 된다”며 한국살이 선배답게 정확한 억양으로 '저기요'를 발음해 곧장 직원을 부르는 데 성공했다.
이후 브래드는 한국식 건배 예절에 대한 퀴즈를 냈다. 배우들이 계속해서 오답을 내자 브래드는 “연장자와 할 때는 한 손은 컵을 잡고 한 손은 가슴에 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브래드는 젓가락 발음을 알려주며 “‘젓가락’을 한국어로 말할 때 조심해야 한다. 잘못하면 욕처럼 들릴 수 있다”며 아슬아슬한 한국어 강의를 해 웃음을 안겼다. 뮤지컬 음악감독 마티유는 굴전을 맛보고는 “JMT”라는 신조어를 말해 폭소케 했다.(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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