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조계현보다 40억 더 받은 카카오게임즈 前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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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남궁훈 대표와 조계현 공동대표가 지난해 보수로 각각 13억600만원, 9억4500만원을 받았다.
임직원 3명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대표이사보다 더 많은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재관 전 최고재무관리자(CFO)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50억8400만원을 포함해 51억7000만원을 받아 카카오게임즈에서 가장 많은 액수를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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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남궁훈 대표와 조계현 공동대표가 지난해 보수로 각각 13억600만원, 9억4500만원을 받았다. 임직원 3명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대표이사보다 더 많은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공시된 카카오게임즈의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남궁 대표는 지난해 급여 4억500만원, 상여 9억원, 복리후생성 급여 100만원을 받았다.
남궁 대표의 2019년 연봉은 6억2700만원으로 79.1%(4억9640만원) 증가했다. 조 공동대표는 급여 4억원, 상여 5억원, 복리후생성 급여 4500만원을 수령했다.
남재관 전 최고재무관리자(CFO)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50억8400만원을 포함해 51억7000만원을 받아 카카오게임즈에서 가장 많은 액수를 수령했다. 박영호 카카오게임즈 신사업본부장은 급여 1억3500만원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15억9800만원 등 총 17억4800만원을 받았다.
김화선 카카오게임즈 계열사 등기임원도 급여 8900만원에 상여 2200만원, 복리후생성급여 1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15억1500만원을 받아 총 16억2700만원을 수령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9월10일 상장해 공모가의 2배를 넘는 4만8000원으로 시초가를 기록했다. 한때 8만원을 넘기도 했으나 이날 종가 기준으로 5만23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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