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Lovers in the night'로 완성한 감각적 비주얼

김명미 2021. 3. 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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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가 'Lovers in the night'로 컴백했다.

서리는 3월 18일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Lovers in the night (러버스 인 더 나이트)'를 발매하고 올해도 주목 받는 글로벌 신예로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Lovers in the night'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한 활약에 본격적으로 방아쇠를 당긴 서리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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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가 'Lovers in the night'로 컴백했다.

서리는 3월 18일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Lovers in the night (러버스 인 더 나이트)'를 발매하고 올해도 주목 받는 글로벌 신예로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해 첫 번째 EP '?depacse ohw'와 싱글 'Trigger (트리거)'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준 서리는 이번 'Lovers in the night'에서 더욱 독보적이고 무르익은 매력을 드러냈다. 미국 기반의 글로벌 미디어 회사 및 레이블 88라이징 합류한 만큼, 자유롭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88라이징 션 미야시로(Sean Miyashiro)는 "서리의 음악을 들었을 때, 아티스트로서 또 스토리텔러로서 그녀의 잠재성을 보았다. 서리는 다른 한국 아티스트들과 차별화되는 유니크한 목소리와 능력을 지녔다. 88라이징은 서리의 새 앨범 'Lovers In The Night'을 발매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그녀가 앞으로 아티스트로서의 비전을 더 펼칠 수 있도록 계속 함께 작업하며 도울 것이다. 이번 앨범은 우리 챕터의 첫 시작일 뿐이다. 그녀와 함께하는 여정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Lovers in the night'는 새로운 사랑의 흥분과 불확실성에 대한 곡이다. 서리는 지난 17일 방송된 네이버 NOW. 라이브 쇼 '?(question mark) (퀘스천마크)'에 출연해 'Lovers in the night'를 직접 소개하며 리스너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유니크한 감성과 몰입도를 선사했다. 서리는 화려한 도심을 배경으로 곳곳의 스팟에서 여유로운 표정과 제스처, 분위기 있는 눈빛을 선보이며 힙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Lover in the night' 후렴구에 맞춰 다양한 'Lovers'의 키스신이 그려지며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리는 데뷔 전 유튜브에 올린 커버 영상으로 10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주목 받았다. 정식 데뷔 후에도 첫 EP 타이틀곡 'Running through the night (러닝 쓰루 더 나이트)'가 아이튠즈 알앤비/소울 차트에서 독일 2위, 영국 4위, 프랑스 8위에 올라 글로벌 신예로 등극한 바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 정국,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서리를 추천하며 대중들에게도 서서히 이름을 알리고 있다.

최근 네이버 VIBE(바이브)의 신인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Nextrend (넥스트렌드)의 2021년 2월 아티스트로 선정된 서리는 보다 폭 넓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Lovers in the night'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한 활약에 본격적으로 방아쇠를 당긴 서리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사진=ATISPAUS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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