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10년물 나홀로 상승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채권 시장에서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나홀로 상승 마감했다.
15일 코스콤 체크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장내시장에서 국고채 10년물 지표종목(20-9)은 전 거래일보다 1.6bp(1bp=0.01%) 오른 연 2.150%에 마감했다.
그러나 10년물을 제외한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했다.
국고채 3년물 지표종목(20-8)은 전 거래일보다 4.6bp 하락한 연 1.131%에 장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채권 시장에서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나홀로 상승 마감했다.15일 코스콤 체크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장내시장에서 국고채 10년물 지표종목(20-9)은 전 거래일보다 1.6bp(1bp=0.01%) 오른 연 2.150%에 마감했다. 그러나 10년물을 제외한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했다.
국고채 3년물 지표종목(20-8)은 전 거래일보다 4.6bp 하락한 연 1.131%에 장을 마쳤다. 2년물(21-3)은 1.0bp 하락한 0.876%에, 5년물(21-1)은 0.9bp 하락한 연 1.630%에 마감했다. 20년물(20-7)과 30년물(21-2)도 각각 3.4bp, 3.2bp 하락 마감했다.
국고채 선물 시장도 혼조세를 보였다. 10년 국채선물(최근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30틱 내린 1265.10을 기록했다. 반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11틱 오른 110. 76를 나타냈다.
간밤 미국 중앙은행(Fed)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제로 금리 유지를 결정하고 오는 2023년까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미국 채권 시장은 급등세를 보이다 진정세를 보였다. 미국 채권 시장이 진정 기미를 보이면서 국내 채권 금리 상승 속도도 둔화됐다는 평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윤, 이성과 美여행" 주장도…진흙탕 싸움된 이혼 소송(종합)
- 청첩장 돌렸는데 후배와 동침한 여친, 결혼 거부…사 준 명품백은 모르쇠
- 여성 BJ 성관계 중 질식사 시킨 남성, 오늘 선고…징역 30년 구형
- '이혼' 함소원, 前남편과 동거→시어머니와 쇼핑까지
- 조혜련 "다이어트 비디오 95만장…지석진 말 듣고 부동산 투자 실패"
- 77일만에 밝혀진 '봉화 농약 사건' 범인 ..마지막에 숨진 '사망자' 였다
- 김정민, 전남친과 10억 소송 후 근황 "6년 넘게 쉬었는데…"
- '키스하면 죽는 희귀병' 걸린 25세女..남친 위해 3가지 해결책 마련했다 [헬스톡]
- "아내 차에서 男 삼각팬티가" 격분한 남편, 블박 뺐다가 "고소당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휴무없이 한달 1000만원 벌어요"…'태사자' 김형준이 밝힌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