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211명..일평균 30.1명

오희나 2021. 3. 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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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간 학생 2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11일부터 17일까지 학생 21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새 학기 이후 누적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564명으로 늘었다.

교직원 확진자는 지난 일주일간 32명으로, 새학기 이후 누적 확진자는 59명이다.

한편, 지난 일주일간 대학생 확진자는 96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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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이후 누적 학생 확진자 564명
코로나19 여파에 95개교 등교 불발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지난 일주일간 학생 2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강동구 한 초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11일부터 17일까지 학생 21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새 학기 이후 누적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564명으로 늘었다. 하루 평균 30.1명꼴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셈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73명, 인천 21명, 전북 10명 순으로 집계됐다.

교직원 확진자는 지난 일주일간 32명으로, 새학기 이후 누적 확진자는 59명이다. 하루 평균 교직원 확진자는 4.6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이 불발된 학교는 95개교였다. 전체 유·초·중·고교 가운데 0.5%를 차지했다.

등교 수업을 조정한 학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31곳, 서울 23곳, 강원 11곳 순으로 많았다.

등교 수업한 학생 전날 오후 4시 기준 441만8745명으로 전체 학생의 74.3%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일주일간 대학생 확진자는 96명 늘었다. 새학기 이후 누적 확진자는 238명으로 집계됐다.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지난 일주일간 1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7명이었다.

오희나 (hno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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