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FOMC에 국고채 3년물 1.133%로 하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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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성향의 정책 기조를 유지키로 하면서 18일 국고채 금리가 대체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4bp(1bp=0.01%포인트) 내린 연 1.133%에 장을 마쳤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0bp 하락, 2.9bp 하락으로 연 2.136%, 연 2.137%를 기록했다.
다만, 10년물 금리는 1.6bp 상승한 연 2.150%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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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성향의 정책 기조를 유지키로 하면서 18일 국고채 금리가 대체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4bp(1bp=0.01%포인트) 내린 연 1.133%에 장을 마쳤다.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0.9bp 하락, 0.4bp 하락으로 연 1.630%, 연 0.682%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153%로 2.8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0bp 하락, 2.9bp 하락으로 연 2.136%, 연 2.137%를 기록했다.
다만, 10년물 금리는 1.6bp 상승한 연 2.150%로 마감했다.
앞서 FOMC는 17일(현지시간) 통화정책 결정회의를 열고 2023년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겠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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