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추기경, 미얀마 청년 만나 "연대할 것"

2021. 3. 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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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왼쪽 세번째)이 18일 오전 미얀마 유학생을 면담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18일 국내 체류 중인 미얀마 청년들과 만나 세 손가락 경례를 하고 있다. 세 손가락 경례는 군사쿠데타에 반대하는 미얀마 국민들의 저항 표시이다. 염 추기경은 미얀마 유학생과 근로자로부터 현지 상황을 전해 듣고 “한 가족으로 마음을 모아 미얀마가 민주주의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일”이라고 말했다고 서울대교구가 전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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