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주용진 2021. 3. 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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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덮은 투기 그림자…'반도체 용인·공항 가덕도' 파헤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로 촉발된 부동산 비리 의혹 사태가 진원지인 광명·시흥을 넘어 사실상 전국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그동안 투기 소문이 무성했던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에서 처음으로 공무원 3명이 수사의뢰됐고, 가덕도 신공항 부지 인접지의 투기 의혹 조사에 부산 여야 정치권이 합의하는가 하면, 인천 계양과 부천 대장 지역의 수상한 토지거래 의혹에 대해서도 경찰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bMRwoKgDAAH

■ 한미 "북핵, 동맹 우선 관심사"…미, '2+2'서도 북·중 압박

한국과 미국이 18일 외교·국방장관이 참여하는 '2+2회의'를 열고 북한 비핵화가 우선 관심사라는 점을 확인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미국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북한과 중국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는 미중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고 북미대화를 조기에 재개하려는 한국 정부의 구상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문보기: http://yna.kr/JMR0oKUDAAt

■ 단일화 불발 보도 직후 안철수 "수정안 수용" 오세훈 "협상재개"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18일 난관에 봉착한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수정 제안을 전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정오께 발표한 긴급 입장문에서 "실무협상단은 (오 후보의) 제안이 불합리하다며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저는 대의를 위해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협상단의 오전 합의 불발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촉박하지만 아직 시간은 있다. 마지막 협상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qLRhoK.DAAx

■ 20대 코로나19 대응요원 AZ백신 접종후 '혈전'…국내 2번째 사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혈전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 접종 후 '혈전 생성' 국내 신고 사례는 이번이 2번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현황 자료를 통해 20대 남성 한 명이 백신을 접종받은 후 혈전 이상반응으로 신고됐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rJRboKQDAAs

■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일 '따상' 마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스피에 입성한 18일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시초가 13만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16만9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되고서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따상' 기준 주가는 공모가 6만5천원을 160% 웃도는 수준이다.

전문보기: http://yna.kr/sNRWoKnDAA_

■ 주담대·공시가격 인상 영향…서울 아파트값 6주째 상승폭 둔화

정부의 2·4 공급대책 영향과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 공시가격 급등이 더해지면서 서울의 아파트값이 6주 연속 상승 폭이 둔화했다. 전셋값 역시 작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올라 급등세를 마감하고 진정되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은 3월 셋째 주(15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0.23% 올라 지난주(0.24%)보다 오름폭이 줄었다고 18일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mLRjoKiDAAO

■ 고검장도 '한명숙 모해위증' 심의…기소 판단 영향 줄까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8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에서 모해위증 의혹을 대검 부장회의에서 재심의하라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를 수용하면서 고검장들의 참여 방침을 밝혀 주목된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대검 부장회의를 고검장 선까지 확대하겠다는 조 직무대행의 의견을 박 장관이 조건 없이 수용한 데 따른 것으로, 공정성 시비를 사전에 차단해 수사지휘에 따른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포석이란 해석이 나온다.

전문보기: http://yna.kr/4LRaoKcDAAj

■ "차기 대권 적합도, 이재명 25% 윤석열 23% 이낙연 10%"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 적합도에서 오차범위 내 양강구도를 지속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전국 18세 이상 1천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이 지사를 꼽은 응답자가 25%, 윤 전 총장을 꼽은 응답자가 23%였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적합도 차이는 2%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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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참사' 빗속 추모의 발길…"미안하다는 말밖엔…"

"정말 슬픈 일이 벌어졌어요. 이번 일은 인종적인 범죄예요. 차별받고 있는 인종 간의 연대를 위해 이렇게 나왔어요." 1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피드먼트 로드. 3명의 소중한 목숨이 총격에 스러져간 참혹한 현장인 골드스파 정문 앞에서 흑인 여성 캣 배거가 빗속에서 피켓을 들고 이른바 1인 시위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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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검토위 "사용후핵연료 문제 해결 위해 특별법 제정" 권고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이하 재검토위)가 43년간 묵혀온 국가적 난제인 사용후핵연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권고했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을 전담하는 '독립적 행정위원회' 신설도 주문했다. 재검토위는 18일 사용후핵연료 정책 전반에 걸친 대정부 권고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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