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 14대 협회장에 박성호 사무총장 선출

강미화 2021. 3. 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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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는 18일 온라인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성호 사무총장을 제 14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인기협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박성호 사무총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추대한 바 있다.

지금까지 회원사의 대표들이 회장을 맡아왔으나 박성호 사무총장이 협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약 20년만에 협회 사무국에서 상근 회장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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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는 18일 온라인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성호 사무총장을 제 14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인기협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박성호 사무총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추대한 바 있다.

지금까지 회원사의 대표들이 회장을 맡아왔으나 박성호 사무총장이 협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약 20년만에 협회 사무국에서 상근 회장이 탄생했다. 

박성호 협회장은 "협회의 역할이자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산업의 받침대라는 점을 가장 핵심에 두고 협회를 끌고 또 당겨보고자 한다"며 "공정하지 못한 규제들은 풀어낼 수 있도록 하는 반면, 산업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것들은 확실하게 발굴해내는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기협은 올 한 해 온라인 플랫폼 분야의 규제, 인앱결제 강제정책, 전자상거래법, 개인정보호법 등 산업 활성화의 직접적인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 관련 홍보, 소셜 임팩트 차원의 공익 캠페인 전개 등 강회된 홍보 활동으로 인터넷 기반 산업 긍정 이미지 형성에 힘 쏟을 계획이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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