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김동연 전 부총리의 '유쾌한반란'과 손잡고 스타트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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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희망재단이 사단법인 유쾌한반란과 소셜벤처 기업 공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쾌한반란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사장으로 있는 곳으로, 사회·경제적 가치를 추구하는 스타트업 등 소셜벤처 기업을 발굴하는 비영리단체다.
그간 신한금융은 사회적 가치 창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소셜벤처 기업 발굴과 육성, 민간펀드 조성 등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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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희망재단이 사단법인 유쾌한반란과 소셜벤처 기업 공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쾌한반란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사장으로 있는 곳으로, 사회·경제적 가치를 추구하는 스타트업 등 소셜벤처 기업을 발굴하는 비영리단체다.
신한금융은 이번 플랫폼 구축을 위해 유쾌한 반란의 노하우를 전수 받아 다양한 소셜 벤처를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기업의 성장 동력 지원을 위한 ‘소셜벤처 투자’, 유망 인재와 소셜벤처 기업을 연결해 주는 ‘잡매칭 취업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신한금융은 사회적 가치 창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소셜벤처 기업 발굴과 육성, 민간펀드 조성 등을 진행해 왔다. 2018년에는 SK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최대인 320억원 규모 사회적 기업 전용 민간 펀드를 만들어 소셜벤처를 지원해 왔다. 2019년 2월 금융권 최초로 혁신성장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도 했다.
조용병 신한금융희망재단 회장은 "새로운 접근방식과 혁신적인 사고를 가진 소셜벤처 기업들을 계속 발굴해 그들의 혁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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