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스마트그린산단 추진 MOU

김동욱 2021. 3. 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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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산기대 산학융합본부에서 스마트그린산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형 뉴딜정책 과제인 스마트그린산단의 성공적 추진과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기관 간 상호 교류와 협력강화를 목적으로 산기대 산학융합본부 TOC(Total Operating Center)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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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대 산학융합본부 TOC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김정환 이사장, 임춘택 원장 박건수 총장(왼쪽부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산기대 산학융합본부에서 스마트그린산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산기대 박건수 총장과 현동훈 교수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정환 이사장, 조병걸 사업단장,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과 김홍민 본부장, 백성현 티엘비 대표, 김옥렬 대창 대표, 남종승 남양넥스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형 뉴딜정책 과제인 스마트그린산단의 성공적 추진과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기관 간 상호 교류와 협력강화를 목적으로 산기대 산학융합본부 TOC(Total Operating Center)에서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보급 확대 및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운영을 통한 수요관리 강화, 산단 현장 수요 맞춤형 에너지·제조 전문인력 양성, 산단기업 RE100(기업 필요전력의 100%를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 에너지로 충족) 지원 및 에너지 자립화 추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산기대 박건수 총장은 “반월시화 스마트 산단의 에너지 효율화를 컨트롤하는 에너지통합관제센터 TOC에서 협약을 맺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협약 기관 및 유관 업체 간 실질적 협력을 통해 산단 에너지혁신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이 진행된 TOC는 산기대 내에 위치한 시각화 및 체험 중심의 산업단지 에너지통합관제센터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한국산업단지공단), VUP(Virtual Utility Plant, 가상에너지 생산공급설비 활용 산업단지 에너지 공동 네트워크 개발) 실증사업(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등 반월시화 산단 에너지사업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협약서에 서명중인 박건수 총장, 임춘택 원장, 김정환 이사장(왼쪽부터)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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