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극찬한 기네스 팰트로, 인종차별 반대 "동양인 혐오 멈춰야"

박수인 2021. 3. 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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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Gwyneth Kate Paltrow)가 인종차별 반대에 목소리를 높였다.

기네스 팰트로는 3월 18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STOP ASIAN HATE'라는 문구를 게재, 동양인 혐오를 멈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아시아계 미국인 사회에 깊은 사랑을 보낸다"며 "여러분들은 우리나라를 더 좋게 만들었다. 우리는 당신들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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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Gwyneth Kate Paltrow)가 인종차별 반대에 목소리를 높였다.

기네스 팰트로는 3월 18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STOP ASIAN HATE'라는 문구를 게재, 동양인 혐오를 멈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아시아계 미국인 사회에 깊은 사랑을 보낸다"며 "여러분들은 우리나라를 더 좋게 만들었다. 우리는 당신들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건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마사지숍에서는 한국인 4명을 포함, 아시아계 6명이 목숨을 잃는 연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범죄는 아시아계 대상 혐오 범죄일 것이란 가능성이 불거져 국내외 스타들이 아시안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앞서 코로나19에 감염됐던 기네스 팰트로는 "건강관리를 위해 채식을 하고 있다"며 김치에 대해 극찬한 바 있다. 평소에도 비빔밥 등 한식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기네스 팰트로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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