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제퍼리스 금융그룹과 해외주식 투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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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글로벌 투자은행 제퍼리스 금융그룹(Jefferies Financial Group)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주식 투자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서영호 KB증권 기관영업부문장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양사간 협업 강화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제퍼리스 금융그룹과의 협업 영역을 국내 기업의 해외 주식시장 상장 등 IB 비즈니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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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KB증권은 글로벌 투자은행 제퍼리스 금융그룹(Jefferies Financial Group)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주식 투자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일 시작된 세미나는 이달 말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 콘퍼런스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선 제퍼리스 애널리스트가 해외주식 종목 및 산업분석, 투자 아이디어 및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해외 기업이 직접 참가해 기업의 장기 성장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는 29일과 30일에는 세 번째 콘퍼런스인 '차이나 인터넷 코어퍼릿 데이'가 열린다. 중국 인터넷 기업 30곳도 참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일엔 제퍼리스의 인터넷 & 미디어 담당 애널리스트가 중국 인터넷 산업 주요 이슈와 주식 종목을 분석했고, 15일엔 제퍼리스의 수석 글로벌주식 전략가가 글로벌 경기 상황과 시사점을 소개했다.
1962년 미국 뉴욕에 설립된 제퍼리스는 지난해 기준 글로벌 IB 매출 8위로 현재 약 3200여개의 글로벌 기업에 대한 리서치 커버리지를 보유하고 있다.
서영호 KB증권 기관영업부문장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양사간 협업 강화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제퍼리스 금융그룹과의 협업 영역을 국내 기업의 해외 주식시장 상장 등 IB 비즈니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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