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게이밍, e스포츠 아카데미 '락스쿨' 설립

박운성 2021. 3. 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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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게임단 락스 게이밍이 바이브 윤민수가 대주주로 있는 M9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락스쿨(ROXCOOL)이라는 브랜드로 이스포츠 학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락스 게이밍은 철권, 카트라이더 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LJL리그 라스칼제스터 팀을 운영 대행 중이다. 과거 락스 타이거즈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M9 엔터테인먼트 협업, LOL 전문 이스포츠 아카데미를 시작한다.

락스 게이밍과 협업하는 M9 엔터테인먼트는 게임 아카데미와 뮤직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윤민수가 대주주로 있는 M9뮤직아카데미와 다수의 프로구단 배출생을 내고 있는 게임 아카데미로 구성됐으며, e스포츠 뿐 아니라 게임 디자인, 기획 등 다방면의 게임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회사이다

강사진으로는 CJ 엔투스, 아프리카 프릭스, 한화생명e스포츠, ROX등에서 활약했던 명장 강현종 감독을 필두로 KT, VSG 등에서 탑으로 활약했던 백승민, 라스칼 제스터 코치를 역임했던 '세비지' 장승규 등이 코치진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프랜차이즈를 확대, 건전하고 체계적인 선수 육성 및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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