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6년 짝사랑남과 '우결' 시작 "진짜 마음으로 임해"(방가네)

석재현 2021. 3. 18.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은아가 6년째 짝사랑했던 남사친과 우결을 시작했다.

3월 17일 고은아 가족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드디어 고은아의 남자친구를 공개합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고은아는 "몇 번 방송에서 언급했던 짝사랑 남자친구가 이 친구다. 6년째 짝사랑 중"이라고 설명했다.

미르는 "방가네식 우결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고은아가 직접 짝사랑했던 창우 형과 연인처럼 촬영 후 마지막에 선택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석재현 기자]

배우 고은아가 6년째 짝사랑했던 남사친과 우결을 시작했다.

3월 17일 고은아 가족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드디어 고은아의 남자친구를 공개합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미르는 고은아에게 "한껏 꾸미고 나왔다. 어떻게 된 일이냐. 정말 남자친구를 공개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고은아는 "아직 남자친구라고 하면 안된다. 모르는 거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남사친 노창우 씨가 등장했다. 고은아는 "몇 번 방송에서 언급했던 짝사랑 남자친구가 이 친구다. 6년째 짝사랑 중"이라고 설명했다.

미르는 "방가네식 우결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고은아가 직접 짝사랑했던 창우 형과 연인처럼 촬영 후 마지막에 선택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고은아는 "가짜 마음으로 할 수 없지 않느냐"고 밝혔다.

또 노창우 씨에게 방송에서 고은아가 짝사랑 고백한 상대방이 자신인 걸 알았냐고 물었다. 노창우 씨는 "촬영 전 이야기해도 되냐고 전화가 왔었다. 마음대로 하라고 고소만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고은아는 "얘만 아는 인적사항 말했다. 다른 사람들이 알면 진짜 고소당할까봐"라고 털어놔 웃음을 유발했다.

미르는 "나는 사실 약간 곤란하다. 이 촬영이 힘든 이유가 고은아가 쑥스러워한다"라고 말해 고은아를 폭소케 했다. 미르는 구독자들에게 "이 두 사람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 주셔라"라고 당부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캡처)

뉴스엔 석재현 jhyun@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