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02년생 수비수 멘기와 2024년까지 재계약

이현호 기자 2021. 3. 1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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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가 테덴 멘기(18, 잉글랜드)와의 계약을 연장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은 멘기와 재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멘기는 2024년 6월까지 맨유 소속으로 활약할 것이다. 여기에 1년 연장 옵션 조항을 넣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잉글랜드 U-15 대표팀부터 U-18 대표팀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고루 거쳐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현재 신장은 183cm이나 2002년생인 만큼 더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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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맨유가 테덴 멘기(18, 잉글랜드)와의 계약을 연장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은 멘기와 재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멘기는 2024년 6월까지 맨유 소속으로 활약할 것이다. 여기에 1년 연장 옵션 조항을 넣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멘기는 만 7세 때부터 맨유 유스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자원이다. 지난 시즌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렸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LASK 린츠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2020-21시즌 앞두고는 공식적으로 1군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멘기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주시하고 있는 수비수이기도 하다. 잉글랜드 U-15 대표팀부터 U-18 대표팀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고루 거쳐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현재 신장은 183cm이나 2002년생인 만큼 더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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