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국내서도 ‘혈전’ 확인…“연관성 없어 접종 계속”
국내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숨진 사람에게서 혈전이 발견된 사례가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그러나 백신과 사망 사이에 연관성이 없다고 보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계 4명 총격 사망…‘증오 범죄’ 가능성
미국 애틀랜타 일대 마사지업소 등에서 연쇄 총격 사건이 일어나 한국계 여성 4명 등 8명이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20대 백인 남성으로, 아시아계 주민을 노린 증오 범죄일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과림동에서만 37건 더”…장관 보좌관도 의혹
LH 직원들이 땅을 산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에서 투기로 의심되는 토지 거래 37건이 더 드러났습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의 전 보좌관 부인이 택지개발 계획 발표 직전 땅을 사들였다는 투기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국토부 압수수색…“투기근절·LH 혁신안 마련”
LH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개발 정보 유출 여부를 밝히기 위해 국토교통부 신도시 담당 부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정부는 공직사회 투기 근절 대책과 LH 혁신안을 이달 말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명숙 재판 위증 교사’ 수사지휘권 발동
한명숙 전 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재판 과정에서 검찰이 증인에게 위증하도록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습니다. 대검 부장 회의를 열어 혐의 유무와 기소 가능성을 다시 심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美 애틀랜타 연쇄 총격…왜 아시아계 여성을 목표로 했나?
- 200만 ‘동학개미’의 삼성전자 주주총회…결론은 ‘이재용 논란’
- 5·18 진압 공수부대원, 41년 만에 유족 찾아와 사죄
- 주말농장도 ‘농업계획서’…사후 관리 어떻게?
- 전해철 前 보좌관 부인, 택지 계획 발표 한달 전 농지 구입…민주당 조사 중
- ‘속터지는 5G’…뿔난 소비자들, 2년 만에 첫 소송
- 유리가 왜 이래?…강화유리, 폭발하듯 깨진다
- 올해도 지원한다지만…하나투어, 9백 명 대량해고 눈앞
- 5일 남은 공소시효…‘위증 의혹’ 기소 가능할까?
- 사고 10년 지났는데…후쿠시마 인근 수산물 ‘방사성 물질’ 11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