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어 객실 승무원, 경북전문대 현암CST센터서 실전같은 안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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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기반으로 한 소형항공사 ㈜하이에어 승무원이 최근 경북전문대 에서 2020년도 1차 정기 안전훈련을 했다.
앞서 경북전문대는 항공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2019년 ㈜하이에어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의 정기 안전훈련을 위해 현암CST센터등 훈련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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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울산을 기반으로 한 소형항공사 ㈜하이에어 승무원이 최근 경북전문대 에서 2020년도 1차 정기 안전훈련을 했다.
17일 경북전문대에 따르면 ㈜하이에어(회장 윤형관)의 이번 정기안전 훈련에는 객실승무원 8명이 참여, 현암CST센터에서 초기훈련과 교관훈련으로 강도높게 진행됐다.
비상 장비, 비상탈출(비상착륙, 비상착수), 화재진압 등의 구성으로 4일간에 걸쳐 실전 같은 훈련으로 이어졌다.
또 훈련 기간동안 본교 항공서비스과 재학생들이 훈련을 참관해 전공 관련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앞서 경북전문대는 항공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2019년 ㈜하이에어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의 정기 안전훈련을 위해 현암CST센터등 훈련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주)하이에어는 ATR72기종을 주력으로 초기에는 김포, 여수 노선을 운항했으나 작년 7월부터 제주 노선을 추가해 운항 중에 있다.
정미연 센터장(항공서비스과 교수)은 “현암CST센터는 국내 대학에서 유일한 비상착륙과 착수를 병행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며 “항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승무원들의 실무 맞춤형 교육 시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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