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못없다" 소리친 3세 여아 친모..시신유기 정황까지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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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의 친모 석모(48)씨가 검찰에 송치되면서 취재진에 "억울하다"고 주장했습니다.
17일 오후 1시 20분께 석씨는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들어서며 "만인이 믿고 신뢰하는 국과수인데, 제가 이렇게 아니라고 이야기할 때는 제발 제 진심을 믿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요.
경찰은 이날 석씨를 미성년자 약취 혐의 외에 사체유기 미수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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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의 친모 석모(48)씨가 검찰에 송치되면서 취재진에 "억울하다"고 주장했습니다.
17일 오후 1시 20분께 석씨는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들어서며 "만인이 믿고 신뢰하는 국과수인데, 제가 이렇게 아니라고 이야기할 때는 제발 제 진심을 믿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요.
취재진이 억울한 점이 무엇이냐고 묻자 "진짜로 애를 낳은 적이 없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잘못한 게 아무것도 없느냐는 질문에는 "없다. 정말로 없다"고 소리쳤는데요.
경찰은 이날 석씨를 미성년자 약취 혐의 외에 사체유기 미수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석씨는 경찰 신고 하루 전인 지난달 9일 여아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는데요.
경찰은 석씨가 시신을 유기하려 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손수지>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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