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성남전 퇴장' 수원FC 박지수, 사후 감면..인천전 뛸 수 있다
김용일 2021. 3. 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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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지난 14일 K리그1 4라운드 수원FC-성남FC전에서 발생한 박지수(수원FC)의 퇴장에 따른 출전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해당 상황이 상대 선수의 명백한 득점 기회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퇴장 조치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프로연맹은 '심판위원회 판단을 통해 박지수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은 모두 면제됐다'며 '박지수는 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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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지난 14일 K리그1 4라운드 수원FC-성남FC전에서 발생한 박지수(수원FC)의 퇴장에 따른 출전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
박지수는 이날 후반 38분 상대 선수의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했다는 이유로 퇴장을 받았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해당 상황이 상대 선수의 명백한 득점 기회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퇴장 조치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프로연맹은 ‘심판위원회 판단을 통해 박지수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은 모두 면제됐다’며 ‘박지수는 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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