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르는 기프트 카드 사기, 편의점 직원이 피해 막아

손형주 2021. 3. 17.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의점 직원들이 최근 잇따르는 구글 기프트 카드 구매 사기를 막았다.

17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께 부산 남구 한 편의점에서 점원으로 일하는 A(25)씨는 50만원 상당 구글 기프트 카드를 구매하러 온 60대 여성을 사기 피해자로 의심하고 112에 신고했다.

부산 남구 또 다른 편의점 점주 B(63)씨도 구글 기프트 카드 구매 사기를 예방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 편의점 직원 2명에 감사장 전달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구글코리아 제공]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편의점 직원들이 최근 잇따르는 구글 기프트 카드 구매 사기를 막았다.

17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께 부산 남구 한 편의점에서 점원으로 일하는 A(25)씨는 50만원 상당 구글 기프트 카드를 구매하러 온 60대 여성을 사기 피해자로 의심하고 112에 신고했다.

A씨는 기프트 카드를 판매하기 전 "혹시 자녀로부터 문자메시지를 받고 상품권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냐"고 질문하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A씨는 피해자가 다른 곳에서 카드를 구매하겠다며 편의점을 나가자 이후 동선까지 파악해 112에 신고했다.

부산 남구 또 다른 편의점 점주 B(63)씨도 구글 기프트 카드 구매 사기를 예방했다.

B씨도 연령대가 높은 손님이 구글 기프트 카드를 구매하려 하자 "자녀로부터 기프트 카드를 구매해 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사는 것이 아니냐"며 질문한 뒤 아들에게 직접 통화해 확인하도록 해 피해를 예방했다.

부산 남부경찰서장은 피해를 막은 A씨와 B씨에게 편의점을 직접 찾아 감사장을 전달하고 신고 보상금을 지급했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자녀를 사칭, 구글 기프트 카드를 구매해 핀 번호를 전송하라고 하거나 젊은 대학생들을 상대로 수사기관을 사칭해 기프트 카드를 구매해 핀 번호를 전송하라는 메신저가 오면 피싱 사기를 의심해야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메신저 피싱 주의보 안내문 [부산 남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andbrother@yna.co.kr

☞ 기성용 측 "성폭력 증거 내놔라"…PD수첩 비판도
☞ 묘지서 꽃 팔아 뒷바라지한 옥스퍼드생 딸의 충격반전
☞ 中귀화 최근 결심했다더니…임효준, 9개월 전 이미
☞ "애 낳은적 없다"…구미 여아 친모 뭐가 그리 억울할까
☞ '남성 성전환' 엘리엇 페이지, 유방 제거 사실도 공개
☞ "동거남에 복수하려고" 8살 딸 살해 엄마의 담담한 고백
☞ '고향에 나무 심으러 갔다가'…정광수 전 산림청장 별세
☞ 술잔 기울이고 화해한 에릭·김동완…신화 지킨다
☞ "벌금만 물것" 조롱한 여배우 스토커, 징역 2년 실형
☞ 박원순 피해자 "고인이 살아서 방어권 행사했다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