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2월 취업자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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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와 경북 취업자 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동북지방통계청이 공개한 지난달 지역 고용 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취업자 수는 118만1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만2천명 감소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만9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1천명) 부문은 증가했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3만5천명), 농림어업(-1만2천명), 제조업(-3천명), 건설업(-2천명) 부문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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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지난달 대구와 경북 취업자 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동북지방통계청이 공개한 지난달 지역 고용 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취업자 수는 118만1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만2천명 감소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만9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1천명) 부문은 증가했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3만5천명), 농림어업(-1만2천명), 제조업(-3천명), 건설업(-2천명) 부문은 감소했다.
실업자 수는 6만3천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만4천명 증가한 가운데 실업률은 5.1%로 전년 동월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경북은 지난달 취업자 수가 135만3천명으로 1년 사이 5만4천명 줄었다.
농림어업(3만2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1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2천명) 부문은 늘었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7만1천명), 제조업(-2만7천명), 건설업(-1만명) 부문은 감소했다.
실업자 수는 7만7천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만1천명 증가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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