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비스' 김영희 "♥윤승열, 첫 예능 점수 80점..걱정과 달리 만족" [인터뷰]

윤성열 기자 2021. 3. 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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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비디오스타'를 통해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남편 윤승열과 동반 예능 신고식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김영희는 17일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그동안 방송을 드문드문하긴 했지만, 나도 제대로 된 예능을 안 나간지가 2년 정도된 것 같다"며 "혼자 예능에 나갔으면 모르겠는데 신랑과 친구들과 같이 나가다 보니 나만 안 편했던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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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개그우먼 김영희가 '비디오스타'를 통해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남편 윤승열과 동반 예능 신고식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김영희는 17일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그동안 방송을 드문드문하긴 했지만, 나도 제대로 된 예능을 안 나간지가 2년 정도된 것 같다"며 "혼자 예능에 나갔으면 모르겠는데 신랑과 친구들과 같이 나가다 보니 나만 안 편했던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걱정했던 것과 달리 남편이 너무 잘해줬다"며 "친구들도 너무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어줬다"고 만족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김영희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윤승열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캔두잇! 유캔두잇!' 미라클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김영희의 절친한 스타 배다해, 김호영, 안혜경도 함께해 입담을 뽐냈다.

김영희는 "사실 나만 잘하면 됐다. 나도 간만에 예능에 나간거라 생각이 많을 수밖에 없었는데, 막상 녹화하고 오니까 다들 너무 잘해줘서 놀랐다. 특히 남편에게 놀랐다. (김)호영 오빠 말대로 보통 애는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영희는 언제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주는 윤승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영희는 "요즘엔 남편과 함께 들어오는 일들이 많다"며 "남편이 (방송 출연이) 싫다고 하면 강요할 수 없는 부분인데, 응해주는 것 자체가 너무 고맙다. '내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누구보다 많이 말해주는 사람이라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비디오스타' 출연은 지난 1월 결혼한 김영희와 윤승열의 부부로서 첫 예능 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만남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러브 스토리와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 등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윤승열은 '비디오스타' 등장과 함께 김영희를 안고 풍선 터뜨리기를 하는가 하면, 김영희와 준비한 흥겨운 커플 댄스로 예능감을 뽐냈다.

김영희는 '비디오스타'에서 예능 신고식을 치른 윤승열의 예능 점수에 대해 80점을 매겼다. 김영희는 "(예능을) 너무 잘 해줬다"며 "남편에겐 아직 때 묻지 않은 맑음이 있다. 뭔가 멘트를 해야겠다는 생각 없이 그 맑은 느낌이 너무 좋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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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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