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팀 찾은 마이켈 프랑코, 볼티모어와 1년 공식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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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가 프랑코와 계약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3월 17일(한국시간) "내야수 마이켈 프랑코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15일부터 계약 임박 소식이 들려온 프랑코는 이날 공식적으로 볼티모어 선수가 됐다.
MLB.com은 "계약 합의는 지난 주말 이뤄졌다. 볼티모어는 필요하다면 프랑코를 대체선수 캠프에서 개막을 맞이하게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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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볼티모어가 프랑코와 계약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3월 17일(한국시간) "내야수 마이켈 프랑코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15일부터 계약 임박 소식이 들려온 프랑코는 이날 공식적으로 볼티모어 선수가 됐다.
MLB.com에 따르면 프랑코는 연봉 80만 달러를 받고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최대 2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연봉이 295만 달러였던 프랑코는 연봉이 크게 하락했다.
볼티모어는 40인 로스터에 프랑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우완 헌터 하비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켰다. MLB.com은 "계약 합의는 지난 주말 이뤄졌다. 볼티모어는 필요하다면 프랑코를 대체선수 캠프에서 개막을 맞이하게 할 것이다"고 전했다.
프랑코는 지난해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60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278/.321/.457, 8홈런 38타점을 기록했다. 커리어하이에 가까운 성적을 썼지만 지난해 12월 논텐더 방출을 당했고 개막을 약 2주 앞둔 시점에서 볼티모어와 계약하게 됐다.
2014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프랑코는 2019년까지 필라델피아에서 뛰었고 지난해 캔자스시티에서 시즌을 보냈다. 빅리그 7시즌 통산 성적은 716경기 .252/.304/.433, 110홈런 381타점 4도루다.(자료사진=마이켈 프랑코)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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