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첫 타점 올렸지만 첫 실책 · 도루 실패

서대원 기자 2021. 3. 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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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선수가 시범경기 첫 타점을 신고했지만 첫 실책과 도루 실패도 함께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6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지난 5일 텍사스전 이후 6경기 만에 나온 시범경기 3호 안타로 첫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1호 실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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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선수가 시범경기 첫 타점을 신고했지만 첫 실책과 도루 실패도 함께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6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4회 말 두 번째 타석 때 투아웃 2루 기회에서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타점을 올렸습니다.

김하성은 지난 5일 텍사스전 이후 6경기 만에 나온 시범경기 3호 안타로 첫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150(20타수 3안타)으로 약간 올랐습니다.

하지만 김하성은 다음 타자 루이스 캄푸사노 타석에서 도루 실패로 아웃 됐습니다.

김하성은 수비에서는 1회 초 화이트삭스의 선두 타자 팀 앤더슨의 타구에 송구 실책을 범했습니다.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1호 실책입니다.

다행히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가 삼진 2개와 땅볼 1개로 위기를 넘겨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김하성은 7회 초 수비 때 교체됐고, 샌디에이고는 4대 3으로 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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