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줄리엔 강 "상의 탈의 등산, 건강·멘탈 관리에 좋아"

배우 줄리엔 강이 상의 탈의 등산에 대해 말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는 줄리엔 강이 출연했다.

넉살은 "박태환을 넘어선 어깨를 가지신 분이다. 어깨의 가로 길이가 61cm라고 하더라"며 줄리엔 강을 소개했다. 성시경은 줄리엔 강에게 근황에 대해 물어 시선을 모았다. 질문을 받은 줄리엔 강은 "운동과 유튜브를 한다. 최근 영화를 찍었다. 등산도 많이 하고 있다"고 답했다.

성시경은 "등산 의상이 독특하다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줄리엔 강은 상의를 입지 않은 채로 등산을 했던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몸에 좋고 멘탈에도 좋다. 상의 탈의 등산을 따라 하는 사람도 많아졌다"고 밝혔고, 엄정화는 "내일 성시경씨도 도전하는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