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논평] The Biden climate plan (3)

남상훈 2021. 3. 1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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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기후 계획 (3)   피니 알트하우스(USA 래어 어스 CEO)   유럽연합은 타국산 희토류의 공급을 다변화하고 자체적인 추출, 가공, 재활용 능력을 개발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에는 희토류의 개발과 생산 사업계획이 현재 몇 가지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의 국내, 경제, 기후, 무역, 외교 정책을 포함한 미국의 정책 전반에 걸친 중국의 주요 광물 공급 체인의 조작에 대처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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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ini Althaus (CEO of USA Rare Earth)

The EU plans to diversify supply from other countries and develop their own capacity for the extraction, processing, and recycling of rare earths.

The U.S. took similar action last fall when President Trump issued an executive order addressing the threat and reliance on critical minerals from foreign adversaries. The president declared the “nation’s undue reliance on critical minerals in processed or unprocessed form from foreign adversaries” constitutes a national emergency.

There are several rare earths projects currently in development and production in the U.S., Australia and Canada. These three countries have rigorous environmental and mining standards and potential for additional development of economically viable and resource-rich deposits.

However, the rest of the world lags decades and billions of dollars behind China in this race for natural resources supply and control.

The Biden administration will need to address Chinese manipulation of the critical mineral supply chain across all aspects of U.S. policy, including domestic, economic, climate, trade and foreign policy.

The need is urgent. Critical minerals are the backbone of any economy reliant on manufacturing and technology, and it’s also paramount to U.S. national security and clean energy endeavors.

We must break free of our dependence on China as soon as possible. Doing so will take a broad bipartisan and industry-wide effort, featuring partnerships and innovative collaborations between governments and industry around the globe.

Joe Biden’s climate policy should be inclusive of a critical materials resilience strategy for the U.S. and its partners.

바이든 기후 계획 (3)
 
피니 알트하우스(USA 래어 어스 CEO)
 
유럽연합은 타국산 희토류의 공급을 다변화하고 자체적인 추출, 가공, 재활용 능력을 개발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미국은 지난 가을에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해외의 적국들로부터 수입하는 주요 광물로 인한 위협과 의존에 대처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대통령은 “해외의 적국들로부터 수입하는 가공 또는 비가공 형태의 주요 광물에 미국이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국가 비상사태에 해당된다고 선언했다.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에는 희토류의 개발과 생산 사업계획이 현재 몇 가지 있다. 환경 및 광업의 기준이 엄격한 이 세 나라는 추가 개발의 잠재력이 있는, 경제적으로 실현 가능한 자원이 풍부한 매장지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여타 세계는 천연자원의 공급과 통제를 놓고 벌어지는 이 경쟁에서 중국보다 시간 면에서 수십 년, 자금 면에서 수십억 달러나 뒤처져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의 국내, 경제, 기후, 무역, 외교 정책을 포함한 미국의 정책 전반에 걸친 중국의 주요 광물 공급 체인의 조작에 대처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대처의 필요성은 시급하다. 주요 광물은 제품의 제조와 기술에 의존하는 모든 경제의 등뼈이며 그것은 또한 미국의 국가 안보 및 청정에너지 노력에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가급적 빨리 중국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는 데는 초당적이고 산업계 전반에 걸친 광범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며 여기에는 전 세계 여러 나라 정부와 산업 사이의 동반자 관계 및 창의적인 협력이 포함된다.
 
조 바이든의 기후정책은 미국 및 동반자들을 위한 탄력 있는 주요 광물 전략을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suhwo@segye.com
 
△undue:지나친 △paramount:가장 중요한 △feature:특별히 포함하다 △constitute:-을 이루다 △manipulate:조작하다 △endeavor:노력 △resilience: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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