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뜨강' 김소현, 나인우X황영희 가족으로 "공주 버리겠다"[★밤TView]

이시연 기자 2021. 3. 16. 2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달이 뜨는 강'에서 김소현이 나인우와 황영희와 한 가족이 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는 평강(김소현 분)이 온달(나인우 분)과 혼인 후 사씨(황영희 분)에게 가족으로 인정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온달의 어머니 사씨(황영희 분)가 평강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모습 또한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방송 화면

'달이 뜨는 강'에서 김소현이 나인우와 황영희와 한 가족이 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는 평강(김소현 분)이 온달(나인우 분)과 혼인 후 사씨(황영희 분)에게 가족으로 인정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평강은 온달에게 검 쓰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했지만 이와 함께 병법서를 내밀며 공부를 권유했다.

평강은 "이거 병법서야. 심서육도, 손자병법, 오자병법. 한번 읽는 걸론 안 돼. 눈 감고도 줄줄 외울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해야지. 나도 같이 할 거야. 칼만 쓰면 뭐 하냐"라며 온달에게 책을 내밀었다.

온달은 "언제는 그냥 무예만 알려준다며. 이거 다 읽다가 머리가 망가질 거 같은데"라며 공부에 앞서 걱정을 드러냈다.

이튿날 평강은 문예에 이어 무예까지 온달에게 가르쳐 주며 온달의 역할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했다.

/사진=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방송 화면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온달의 어머니 사씨(황영희 분)가 평강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모습 또한 그려졌다.

이날 사씨는 온달과 혼인한 평강에게 "귀하신 몸이 어찌 이런 천한 몸과 말을 섞습니까"라며 평강을 멀리하고 온달에게 "세상 부러울 것 없는 공주가 뭐하러 이런 곳에 다시 돌아왔나. 분명 다른 꿍꿍이가 있을 것"이라? 평강을 경계했다.

온달이 "내가 먼저 꼬셨어. 궁 안에만 처박혀 있지 말고 나랑 같이 훨훨 날아다니자고 했다"며 평강을 다시 데리고 온 이유를 말했다.

이튿날에도 사씨는 평강에게 "우리 같이 천한 것들이 할 일을 어찌 공주님처럼 귀하신 분이 하십니까. 그러나 천벌 받지요"라며 평강에게 집안일을 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평강은 "어머님, 저 여기 달이 각시로 살러 왔어요. 공주로 놀러온 거 아니고요. 그러니 편하게 식구답게 대해주세요"라며 당부했고 사씨는 "방금 한 말 후회안 할 자신 있는가요. 내가 호되게 부려먹어도 독한 X이라고 욕하지 않겠느냐고"라며 경고한 뒤 평강에게 이런 저런 집안일을 시키며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였다.

[관련기사]☞ '고3때 사창가 성매매' 농구선수 H씨는 현주엽?
권민아, '유명인 성폭행' 주장 충격 '실명 공개'
이봉주, '등 굽은 근황' 충격..휠체어行
김혜선 '독일인 남편, 다른 사람 사랑'[애로부부]
김나정 아나, 속옷 차림으로 욕조에 흠뻑..
'60세' 이한위, 19살 어린 아내와 금슬 자랑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