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매각에 롯데·이마트 등 예비입찰 참여

변진석 2021. 3. 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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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주요 유통업체와 IT 업체 등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등이 주관한 이베이코리아 매각 예비입찰에 롯데, 이마트, SK텔레콤, MBK파트너스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다.

그러나 아직 본입찰 과정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참여 업체들의 실제 인수 의지가 분명한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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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주요 유통업체와 IT 업체 등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등이 주관한 이베이코리아 매각 예비입찰에 롯데, 이마트, SK텔레콤, MBK파트너스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다.

다만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혔던 카카오는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통·통신 대기업은 물론 사모펀드까지 뛰어들면서 예비 입찰은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여기에는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과 네이버와 신세계그룹의 전략적 제휴 등 최근 업계 내 판도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아직 본입찰 과정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참여 업체들의 실제 인수 의지가 분명한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변진석 기자 (l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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