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임영웅, 18일 '엠카' 출연 확정..신곡 무대 공개(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음악 방송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3월 16일 임영웅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 스케줄표에 따르면 임영웅은 18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임영웅은 지난 9일 새 싱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발매, 음원 차트 1위에 올라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재입증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5월 발표한 '이제 나만 믿어요'로도 차트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1년째 장기 흥행 중인 가운데 신곡으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믿고 듣는 가수의 면모를 증명했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선배 트로트 가수 설운도가 임영웅만을 위해 특별히 선물한 자작곡이다. 설운도는 “작곡 단계부터 오직 임영웅만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이 곡은 임영웅만이 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섬세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더해 오래도록 사랑받을 만한 명곡을 완성했다. '밤하늘에 빛나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당신은 나의 영원한 사랑, 사랑해요' 등 노랫말을 통해 오랜 시간 곁을 지켜 준 상대에 대한 애정을 담담하게 담아낸 곡인 만큼 팬들을 향한 임영웅의 진심도 느낄 수 있다.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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