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전북 감독 "앞으로 더 많은 골로 다가가겠다" [스경X현장]
[스포츠경향]
“앞으로 더 많은 골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오랜만에 많은 골로 승리를 따낸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은 다가올 2주 휴식기를 통해 잘 준비해서 더 많은 골로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감독은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 대구 FC와 경기에서 3-2로 승리한 뒤 “후반에 선수들이 집중해서 반격에 성공했고, 홈에서 3골을 넣었다. 선수들의 활약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감독과의 일문일답.
-승리 소감?
“첫 골이 빨리 터지면 이후 경기 내용이 안 좋은 경우가 많은데, 전반전에 그런 상황이 있었다. 하지만 후반에 선수들이 집중해서 반격에 성공했고, 홈에서 3골을 넣었다. 선수들의 활약에 만족한다.”
-3골 몰아치면서 시즌 전 약속했던 경기당 평균 2득점을 5경기만에 맞췄다. 어느 정도 만족하나?
“예상대로 동계훈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즌 초반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봤다. 경기를 치르면서 선수들 몸이 조금씩 올라왔다. 수원 FC전이 끝나고 2주 휴식기 있기에 잘 준비해서 앞으로 공격축구를 하면서 더 많은 골로 팬들께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공격 쪽에서는 많은 개선이 보였지만 수비에서 불안함이 있었다.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나?
“어제 운동할 때 이용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걱정했었는데 예상대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 봤다. 오늘은 그냥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다.”
전주 |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식] 지연·황재균, 결국 이혼 인정…“합의 하에 조정 절차 중”
- [종합] 쯔양이 돌아왔다 “응원에 버텼다”
- [종합] 이시영, 달라진 얼굴에 성형 의혹까지…“딴 사람 만들어줘” 간접 해명
- [종합] 덱스♥고민시, 묘한 핑크빛 기류? “동갑이라 좋아” (산지직송)
- AOA 혜정 “화해 아직 안해···아무도 연락 안한다”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천고마비’의 가을을 삼키다
- 최동석도 박지윤 지인 ‘맞상간소송’ 제기···파경이 진흙탕싸움으로
- [단독] 장윤정 ‘립싱크 논란’ 없다···‘광양 K-POP 페스티벌’ 예정대로
- 주현영, ‘SNL’ 하차두고 갑론을박···풍자 영향 있나
- [스경X인터뷰] ‘굿파트너’ 장나라 “제 인생의 ‘굿파트너’는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