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전담 기자 "손흥민 큰 부상 피했다..빌라전 출전 가능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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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부상이 다행히 크지 않아 보인다.
특히 무리뉴 감독 밑에서 그동안 과도하게 많은 경기를 뛴 점을 고려했을 때 자칫 잘못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이어졌다.
하지만 다행히도 손흥민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 전담 기자인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개인 SNS를 통해 "토트넘에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손흥민의 부상이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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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손흥민의 부상이 다행히 크지 않아 보인다. 잘하면 오는 22일 아스톤 빌라와의 맞대결에서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다는 예상이 전해졌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경기 시작 18분 만에 부상으로 쓰러졌다. 후방에서 길게 날아온 공을 잡기 위해 스프린트를 시도하던 중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끼며 스스로 주저앉았다.
결국 메디컬 팀의 체크를 거친 뒤 교체아웃 됐다. 올 시즌 초반 뉴캐슬전 햄스트링 부상 이후 다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악재를 맞은 순간이었다.
경기 이후 현지에서는 손흥민의 부상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손흥민의 부재는 토트넘엔 큰 위기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무리뉴 감독 밑에서 그동안 과도하게 많은 경기를 뛴 점을 고려했을 때 자칫 잘못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이어졌다.
하지만 다행히도 손흥민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 전담 기자인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개인 SNS를 통해 "토트넘에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손흥민의 부상이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어 "A매치 기간 이후 뉴캐슬전에 돌아올 수 있다. 잘하면 이번 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출전 가능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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