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證 대표 코로나 확진에 옵티머스 제재심 연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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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005940) 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오는 25일 예정된 금융감독원의 옵티머스 펀드 제재심의위원회 일정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오는 18일은 라임펀드 관련 판매사인 우리·신한은행 및 신한지주 제재심이, 옵티머스펀드 관련 3차 제재심은 25일로 일정이 잡혔었다.
정 대표는 오는 25일 예정된 금감원의 옵티머스 펀드 3차 제재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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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 코로나19 확진에 제재심 일정 연기될 듯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005940) 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오는 25일 예정된 금융감독원의 옵티머스 펀드 제재심의위원회 일정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오는 18일은 라임펀드 관련 판매사인 우리·신한은행 및 신한지주 제재심이, 옵티머스펀드 관련 3차 제재심은 25일로 일정이 잡혔었다.
정 대표는 오는 25일 예정된 금감원의 옵티머스 펀드 3차 제재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정 대표의 확진에 따라 제재심 일정은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옵티머스펀드 최대 판매사인 NH투자증권에 징계안을 사전 통보했다. 정 대표는 향후 금융권 취업이 제한되는 3개월 직무정지 제재안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책 경고 이상 중징계를 받으면 해당 최고경영자(CEO)는 연임이 제한되고 3~5년 간 금융권에 취업을 할 수 없다.
금감원은 앞서 지난달 19일과 지난 4일 1, 2차 제재심을 개최했으나 징계 수위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정 대표는 1, 2차 제재심에 참석해 입장을 적극 소명한 바 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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