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수도, 코로나19 3차 유행..봉쇄조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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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수도 오슬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4월 초까지 중고등학교 문을 닫는 등 제한 조치를 강화한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레이몬 요한센 오슬로 시장은 전날 "우리가 3차 유행 중에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노르웨이 보건부 장관은 수도권 주변 5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비필수 상점 폐쇄, 식당 내 식사 중단 등 제한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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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 이 나라 국기가 걸려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3/16/yonhap/20210316184936116xihx.jpg)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4월 초까지 중고등학교 문을 닫는 등 제한 조치를 강화한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레이몬 요한센 오슬로 시장은 전날 "우리가 3차 유행 중에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 명의 코로나19 환자에 의한 신규 감염자 수를 나타내는 재생산 지수가 오슬로에서 1.5로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조치가 기존의 모든 조치에 추가되는 것으로, 팬데믹 시작 이래 오슬로에서 도입된 가장 공격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계속 문을 열지만, 수도권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은 지역의 초등학교 고학년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 각 가정에 들일 수 있는 방문자 수도 2명으로 제한된다.
오슬로에서는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된 상태다. 이미 비필수 업종 상점은 문을 닫고 식당은 포장 판매로 제한되고 있다.
현지 당국은 대부분의 신규 감염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3월 시작된 첫 봉쇄 때는 학교와 유치원, 미용실과 같은 서비스 업종은 문을 닫았지만, 식당과 다른 상점들은 영업을 계속했다.
이와는 별도로 노르웨이 보건부 장관은 수도권 주변 5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비필수 상점 폐쇄, 식당 내 식사 중단 등 제한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이들 지역의 학교는 계속 문을 열 예정이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 나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1천305명, 누적 사망자는 640명이다. 최근 며칠간 일일 신규 확진자는 600∼900명 안팎으로, 지난달 중순 이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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