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한예리 "윤여정·스티븐 연 후보 기뻐"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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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한 만큼 보상 받는 것 같아 기뻐요."
영화 '미나리'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가운데 배우 한예리가 1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한예리는 "'미나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다는 증거인 것 같아 감사하다"라며 "윤여정 선생님은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고, 스티븐 연 역시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정말 의미가 깊은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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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노력한 만큼 보상 받는 것 같아 기뻐요."
영화 ‘미나리’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가운데 배우 한예리가 1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한예리는 “‘미나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다는 증거인 것 같아 감사하다”라며 “윤여정 선생님은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고, 스티븐 연 역시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정말 의미가 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노력한 만큼 보상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정이삭 감독님과 에밀 모세리 감독, 윤여정 선생님과 스티븐 연 모두가 이루어낸 성과에 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끝으로 한예리는 “매일 촬영이 끝나면 함께 모여 서로를 응원하고 다독였던 식사 시간이 제일 그립다”라며 “꼭 다시 만나 축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동료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나리'는 오는 4월 25일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등 모두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할머니 순자 역을 맡은 윤여정은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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