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수·의장, 원주공항 횡성터미널 이전 반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16일 오후 강원도청을 방문해 원주공항 횡성터미널의 원주 이전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
장 군수는 이날 권순근 횡성군의회 의장과 공동 발표한 성명을 통해 "강원도와 한국공항공사가 원주공항 횡성터미널의 원주 이전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것에 대해 5만여 군민은 분노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미래를 죽이는 행위로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횡성)공항 터미널 [강원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3/16/yonhap/20210316155213616cxok.jpg)
(횡성=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장신상 횡성군수는 16일 오후 강원도청을 방문해 원주공항 횡성터미널의 원주 이전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
장 군수는 이날 권순근 횡성군의회 의장과 공동 발표한 성명을 통해 "강원도와 한국공항공사가 원주공항 횡성터미널의 원주 이전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것에 대해 5만여 군민은 분노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미래를 죽이는 행위로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와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터미널이 군민의 비행기 소음 피해 고통을 일부나마 해소하고자 횡성에 조성된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단지 공항과 활주로는 한 공간에 있어야 안전성이 높아지고 예산 절감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논리로 원주로 이전하려 한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발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횡성군은 그동안 터미널 인근에 주차장 확보와 쉼터 공간 확충 등 공항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변 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먹거리단지 활성화에도 많은 행정적 에너지를 쏟아왔다"며 "이전 건의 과정에서 군민 의견을 경청하지 않은 이유와 터미널 이전에 따른 횡성지역 경기 침체와 군민의 상실감을 무엇으로 보상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장 군수는 "강원도와 한국공항공사는 터미널의 원주 이전을 강행해 군민들의 피눈물을 흘리게 할 것이 아니라, 원주공항의 민간공항 전환에 앞장서고 터미널 현대화 사업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것이 그동안 군민에게 진 빚을 조금이라도 갚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kimyi@yna.co.kr
- ☞ 소감도 오스카급…봉준호는 "밤새 술" 윤여정은 "난 혼술"
- ☞ '그알', 구미 3세 여아 친모 얼굴 공개…미스터리 풀릴까
- ☞ 자기 집 주차장에서 2m 음주운전했다가 벌금 1천500만원
- ☞ 11명 죽이고 종신형 받은 살인마 66일간 단식투쟁…이유가?
- ☞ 'KAIST에 766억 기부' 이수영 회장, 80대 부부의 신혼 공개
- ☞ "엿먹어라"…'무릎 꿇은' 여고 농구팀에 욕설한 아나운서
- ☞ 'PD수첩', 기성용 학폭 의혹 제보자 만난다
- ☞ '실명 폭행' 가해자 아내의 해명 "술값 때문 아니다"
- ☞ 갑자기 멈춘 순찰차 피하려다 사고 났는데 그냥 가버린 경찰들
- ☞ 인도, 북부 계곡서 359m 높이 철교 건설…"세계 最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빠 꼭 다시 만나요"…순직소방관 영정앞에 놓인 딸 편지 | 연합뉴스
- 부산 상어 '부캉이' 지느러미 상처 관찰…누적 방문객 160만명(종합) | 연합뉴스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출차 지연…"5시간째 제자리, 지옥 같아" | 연합뉴스
- 아파트 고층서 그릇 내던진 30대 여성 5일 만에 검거 | 연합뉴스
- 수중 최고 포식자 범고래·백상아리, 싸우면 누가 이길까 | 연합뉴스
- 약국서 '감기' 부르는 이기찬…뜻밖의 인기 속 우려도 | 연합뉴스
- 김영권, 외국납부세액공제 다툰 8억원대 소득세 소송 최종 패소 | 연합뉴스
- "이렇게 죽을 순 없다 생각"…여객기 추락 막은 기장, 첫 인터뷰 | 연합뉴스
- 美 유소년 축구경기 중 트럭 돌진…6세 남아·35세 남성 사망(종합) | 연합뉴스
- 송파구 빌라 주차장에 불지른 30대 여성 체포…8명 경상(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