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노후경유차 970대 매연 저감장치 지원

장덕종 2021. 3. 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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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올해 42억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970여대에 매연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에 6개월 이상 등록되고, 최초 등록일이 2001년 이후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다.

자기부담금은 장치 가격에 따라 28만∼65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자는 전액 지원된다.

나해천 시 대기보전과장은 "쾌적한 도심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저공해 조치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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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배출가스 단속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올해 42억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970여대에 매연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에 6개월 이상 등록되고, 최초 등록일이 2001년 이후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다.

자기부담금은 장치 가격에 따라 28만∼65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자는 전액 지원된다.

신청은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원받은 차량은 장치를 부착한 후 2년간은 의무 운행해야 한다.

나해천 시 대기보전과장은 "쾌적한 도심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저공해 조치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는 2006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총 2천587대에 보조금 135억원을 지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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