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대나무축제,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결국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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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 예정이던 '담양 대나무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담양군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살피며 대나무축제를 예전보다 축소한 분산형 현장축제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제3차 대유행 이후 300-400명대를 유지하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조용한 전파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제22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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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 예정이던 '담양 대나무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담양군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살피며 대나무축제를 예전보다 축소한 분산형 현장축제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제3차 대유행 이후 300-400명대를 유지하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조용한 전파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제22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5월은 축제를 개최하지 않더라도 많은 나들이객이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프로방스 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관광객 분산을 위한 방안 강구와 함께 주요 관광지 방역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2년 연속 축제가 취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축제의 특성 상 대인간 접촉이 불가피해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크기 때문에 취소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이 돌아와 대나무축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친환경 축제인 담양대나무축제는 해마다 50만 명 이상 방문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2022년까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사진/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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