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메니게 CEO, "플릭 감독 대표팀 보내면 미쳐버릴 것"

조영훈 2021. 3. 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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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하인츠 루메니게 바이에른 뮌헨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독일 국가대표팀 부임설이 돌고 있는 한지 플릭 감독을 절대 보낼 수 없다고 공언했다.

루메니게는 16일(한국 시간) 독일 언론 에이전시를 통해 "플릭 감독을 미리 떠나보낸다면 우리는 미쳐버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독일축구연맹(DFB) 포칼·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모두 거머쥔 뛰어난 감독을 보낼 수는 없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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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메니게 CEO, "플릭 감독 대표팀 보내면 미쳐버릴 것"



(베스트 일레븐)

칼 하인츠 루메니게 바이에른 뮌헨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독일 국가대표팀 부임설이 돌고 있는 한지 플릭 감독을 절대 보낼 수 없다고 공언했다.

루메니게는 16일(한국 시간) 독일 언론 에이전시를 통해 “플릭 감독을 미리 떠나보낸다면 우리는 미쳐버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플릭 감독은 최근 요아임 뢰브 현 독일 감독의 후임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독일축구연맹(DFB) 포칼·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모두 거머쥔 뛰어난 감독을 보낼 수는 없다는 주장이다.

루메니게는 이어 “우리는 바이에른 역사상 가장 성공적 시기를 경험하고 있다. 플릭 감독과 계약은 2023년에 끝난다. 모든 계약에는 권리와 의무가 따른다”라고 못 박았다.

올리버 칸 바이에른 뮌헨 이사는 대외적으로 전혀 걱정이 없다는 입장이다. 계약기간이 남았기 때문이다.

독일은 성공적으로 대표팀을 이끌었던 뢰브 감독 후임으로 고민하고 있다. 플릭 감독은 물론,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이름까지 나왔다. 그러나 클롭 감독 역시 “리버풀과 계약 기간이 3년이나 남아있다”라며 부임설을 일축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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