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혼다 케이스케, 아제르바이잔 '네프치 바쿠' 입단

이솔 기자 2021. 3. 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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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영입하라"고 꾸준한 자기 PR을 보내던 혼다 케이스케가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를 연고로 한 클럽, 네프치 바쿠에 입단했다.

아제르바이잔은 러시아-서아시아등 다양한 지역적 특성을 가지는 지역으로 현재는 러시아와 많은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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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프치 바쿠 페이스북

[MHN스포츠 이솔 기자] "나를 영입하라"고 꾸준한 자기 PR을 보내던 혼다 케이스케가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를 연고로 한 클럽, 네프치 바쿠에 입단했다.

아제르바이잔은 러시아-서아시아등 다양한 지역적 특성을 가지는 지역으로 현재는 러시아와 많은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혼다는 이승우가 소속된 포르티모넨세로 이적했지만, 규정 문제로 선수 등록을 할 수 없었다.

곧바로 다른 팀을 찾던 도중, 그는 결국 네프치 바쿠로 선회했다.

사진=네프치 바쿠 페이스북

지난 15일자로 공개된 그의 입단 영상에서는 장발인 그가 4번 등번호의 유니폼으로 옷을 갈아입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는 지난 1월 1일을 끝으로 줄곧 무적 신세였다. 이전까지 브라질의 보타포고 소속으로 27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하며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유럽 진출을 타진한 끝에 보타포구와 계약을 해지한 그는 포르티모넨세 이적을 결심, 팀과 계약을 해지한다.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19일이 기다려진다. 혼다 케이스케를 보러 갈 것", "올해 우승을 기대한다"는 댓글도 있었던 반면 "기존 4번 선수인 레나르 선수는 어떻게 된 거지?", "클럽에서 활약하던 선수가 떠날 것으로 보인다"는 댓글 또한 볼 수 있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다리인 아제르바이잔에서 활약하게 될 혼다. 그의 멋진 활약이 아시아인의 유럽 진출을 돕는 '다리'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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